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맛그리고 멋 163

여보ㅡ오늘 저녁은~~

여보~~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순수하게 먹어요 자주 양파ㅡ채썰어 튀김가루 감자전분 소금 아주 조금 그리고 차가운 물로 섞어 기름도될 수 있는대로 많지 않게 굽듯이 ~~ 감자도채 썰어 튀김가루 소금 조금~~ 당근도 채 썰어 마찬가지로~~ 호박은 계란만으로 옷을입히고요 이렇게 접시에 담아 각 개인 접시에 하나씩 맛을 봅니다 감자는 바사삭 ~한 입 먹는 순간 식감이 좋고 고소하고요 양파는 아삭아삭~~ 당근은 아주 부드럽고요~~ 호박은 수분이 많아 술렁술렁 정말 부담없이 잘 넘어가네요 ~~ 오늘은 초복인데 삼계탕은 원치 않아 그냥 보통식으로 이렇게~~~^^ 집에는 황도ㅡ체리ㅡ수박ㅡ사과등 과일도 있고 먹거리도 많지만 내가 귀찮고 먹는 것이 땡기지 않으니 이렇게 오늘도 살짝 넘어갑니다~~^^ 미안..

맛그리고 멋 2023.07.11

감자 사라다 빵

s 감자만보면저는요 사라다빵을만들고싶어요 제가좋아하는것보다함께나누고싶은마음때문이지요 어느 분이감자를주셔서남은게있네요 오래두면안되겠길래어제는조금힘들겠지만시도를했지요오랫만에요~~ 일은 힘들진않지만손이제법많이가지요 감자가 주재로 ㅡ 그 다음엔 양파 먼저 다듬어 놓고요 ㅡ Tip ㅡ 제료의 양은 감자가 주 재료 앙파 ㅡ 감자의 절반 양 ~ 오이 ㅡ 양파의 절반 당근 ㅡ 오이의 절반 쇠고기ㅡ 취향껏 ....^^ 오이와 당근은 채썰어 소금에 잠시 절인 후 물기를빼지요 수분이 너무 없어도 안되니 적당하게~~ 절이는 동안 채썬 감자와 양파를 기름에다 볶습니다 마무리 단계에 소금 약간만~~ 재료를 모두 함께 버무립니다 참ㅡ 제일 중요한 쇠고기 다져 볶아 넣어야 휠씬 고소하고 감칠 맛이 나지요 ㅡ채썰어도 좋구요~~ 어때요..

맛그리고 멋 2023.07.05

꽃이 있는 식탁

"The Rose of Kildare (킬데어 장미) / Bill Douglas(빌 더글라스)" 어제 공휴일 아들은 서울에서 내려오고 딸고 사위도 함께하여 맛있는 뷔페식사를 했다 사위는 올 때마다 예쁜 꽃을 가져온다 사랑스런 마음이 이쁘다 조금 정리하여 잠시 식탁 위에 올려 보았다 오늘 아침도 간단히~~ 있는 대로~~평범하게 무슨 차를 마실까 하다가 결국 나는커피 낭군님은 몸에 좋은 녹차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3.06.07

떡볶이~~♡♡

아침 떡볶이 페스티벌ㅡ광고가 거리에 붙어 있네? 무슨 일인고? 나도 한번 참가 해 볼까나 생각하다가 오늘 아침은 떡볶이를 해 먹을까~~^^ 냉동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고 다듬고 볶고 준비해서 이렇게 올려 본다 오늘도 실패 맛이 아니라 양 맘 속으로ㅡ조금만 하자 쪼끔만 그렇게 다짐하며 준비했건만 결국ㅡ처치 곤 란 의 사태가 또일어나고말았네 이 많은 양을 어찌하지? 맛은? 글쎄요~~ 다들 맛있다고 했으니 ~~^^ 재료를 각각 따로 센불에 올리브유로 살짝 볶고 고추장 풀고 유기농설탕ㅡ끓이다가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불 끄고 참기를ㆍ깨소금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제 먹는 일만 남았지요? 같이 곁들어 먹을 식혜예요~~~^^ 낭군님ㅡ어서 아침 잠에서 깨어나 맛있는 떡볶이 드세요~~♡♡

맛그리고 멋 2023.06.06

오늘 아침은

오늘도 무얼 먹을까 하다가 지난 번 찹쌀을 불려 직접 갈아 쓰다 남은 찹쌀가루가 생각이 나서 냉동고에서 꺼내어 냉동떡국 조금 넣고 끓여보았습니다 양념하여 볶아둔 쇠고기에다~~ 명이 절임도 꺼내고 김치도 조금ㅡ 아ㅡ후식으로 냉동실에 있던 케잌도 오늘의 밥상에 올려봅니다 이제 아침준비 끝ㅡ 남편만 함께 하면 되네요 새벽 기도회 갔다와서 잠시 눈을 '붙이는 남편~~ 빨리 일어나세요~~^^ 흰 훈제 계란이라고 하네요~~^^ 입맛이 없을 때 명이 절임은 제게는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늘 준비해 놓고 가끔씩 꺼내 먹고 있지요~~~ 구운 김은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 냉동고에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 케익을 꺼내었습니다 ^^ 오랜만에 분다 버그랑 케익 먹어도 좋겠지요? 결국은 ...못 먹..

맛그리고 멋 2023.05.31

맛있는 저녁 ㅡ행복 밥상

오늘은 무얼 먹을까 하다가 냉동고에 남겨두었던 메로 목살을 꺼내었다 살짝 구워서 양념하여 고춧가루넣고 맵싹한 조림을 하려고 했는데 구우니 그 향이 좋아그냥 구이로결정했다 오늘의 후식은 한개 남아있는 배로~~~미리 해 둔 냄비 콩밥미리 끓여둔 맑은 쇠고기무국남아있는 겉절이도 함께맛있게 만들어 놓은 깻잎 조림도 곁들이고양파가 몸에 좋다고 하니 양파 듬뿍 채썰어 전을 굽고메로ㅡ소금 약간 생강 후추조금 비린내제거로 ##도 살짝 ~~ 올리브유에다 구웠다참 맛있게 만들어 놓은 가지나물도있었네?이렇게 오늘 저녁 준비는 끝 낭군님 오실 때가 되었는데 왜 아직 안오시나~~~~~여러분들도 맛있는 저녁드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3.05.23

지금 우리 집에는

지금 우리 집에는 해바라기꽃이 있습니다 곱게 핀 노오란 해바라기꽃이 벌써 여름을 알리고 있네요 점심 후 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꽃가게에서 만나 색이 너무 고와서 한송이만 샀지요그리고 예쁜 작약 활짝 핀 꽃과 아직 덜 피어난 두송이도 함께 데려 왔습니다 봄과 여름의 사이 오늘의 날씨는 초여름날이었지요 나들이 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반팔 반바지ㅡ 이제 여름이 성큼 가까이온 것같네요

맛그리고 멋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