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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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는 아침

"Antonio Vivaldi (안토니오 비발디) - 사계 중 겨울 1악장 - 바이올린 연주"어젯 밤에 급하게 주문한 꽃이 오늘 새벽에 도착했다싱싱한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아침은 고구마 쪄서 반죽해서 또띠야에 얹어 4등분하여 돌돌 말아 에어프라기에구워보았다처음으로 시도해본 결과는 별로이지만 색다른 맛이다사과 채 썰고 양파 다지고 땅콩버터ㆍ발사믹ㆍ레몬즙끼얹어 버무리고한잔의 레몬 차랑 함께 하는오늘 새 아침도 감사하다행복하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6.01.26

이른 아침

오늘 새벽은 일찍 잠이 깨었네요세시 되기 이 전엔가?좀 더 자야지 하고 다시 눈을 붙였지만예전 잠 시간이 적당해서인지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아 결국 네시 전에 일어나하루를 시작합니다잠시 말씀 묵상하고 ~~아침 준비는 벌써 끝났네요어제 마트에서 사 온 감자ㆍ고구마를 씻고 사과도 세척하고 찜통에 감자와 고구마를 찌고 계란 삶고 빵 굽고 빵 안 재료를 준비하고 요거트꺼내어 꿀과 블루베리 넣고~~소소한 하루의 간단한 마침인데도혼자 부산합니다~~^^빵은 햄에그 치아바타를 한 개 사와서 자른 후 팬에다 올리브넣고 살짝 구웠습니다 빵 양은 적지만 많이 먹지 않고 고구마랑 감자가 있으니 됐지요?각종 소스를 꺼내어 빵 한 조각에다가 골고루 배합하니 정말 맛 있습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6.01.24

그대 등불 켜고 오시라

"차이콥스키 《사계》 - 8월: 추수 (Harvest) " 그대 등불 켜고 오시라 ㅡ 은모래 그대 등불을 들고 오시라 지난 나의 사랑은 식었고 추억의 경계선에 걸린 그리움은 적막하다 그대 사랑의 등불을 켜고 오시라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던 해맑은 웃음 어두운 가슴을 열어주던 눈물어린 눈동자 어느 곳이나 어느 때에나 나를 울리며 웃게 하던 그대 등불을 들고 오시라 사랑의 꽃등불 켜고 오시라

2026년 뜨락 2026.01.23

그대를 그리며

그대를 그리며 ㅡ 은모래 그대 스쳐 지나간 자리마다그리움의 꽃 피어 있네내 안에 살아 계절없이 꽃이 피는 그대여 오랜 시간 그대를 향해 조아리던 내 기도는끝내 하늘에 닿지 못하고 슬프고 아픈 기억 속에 묻혀어둠 짙을수록 더욱 더 환한 불을 켜네 가장 빛나는 눈물을 하늘에 올려간절한 기도로 그대의 이름을 부르면이 밤 별빛 찬란한 꿈 속에 홀연히 나타날까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

2026년 뜨락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