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그대에게 보내는 음악 선물 11

HAUSER - Piano Concerto No. 21 (Mozart)

제비꽃 ㅡ 은모래 내 가슴 묻혀있는 소망을 띄울까나 향기라도 날아 날아 온 세상 갈 수 있게 바람의 그림자를 따라 따라 가면은 낯선 세상 새 친구 만날 수도 있겠지 쪼그리고 앉아 측은히 있지 말아 봄 지나 여름 오면 나랑 함께 여행하자 제비꽃 ㅡ 은모래 내 가슴 묻혀있는 소망을 띄울까나 향기라도 날아 날아 온 세상 갈 수 있게 바람의 그림자를 따라 따라 가면은 낯선 세상 새 친구 만날 수도 있겠지 쪼그리고 앉아 측은히 있지 말아 봄 지나 여름 오면 나랑 함께 여행하자

ㅡ마이 선ㅡMy son

수년 전에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너무도 가슴에 깊이 들어왔습니다몇 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좋은 음악이 지요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 음악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세모 누르기 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꼭 한번 들어보세요(이전에 동영상을 클릭하지 않아도 컴만 열 면 음악이 바로 나오는 소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죄송합니다~~^^)눈을 살짝 감고 조용한 곳에서 말입니다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육개장을 끓여 놓고 저녁 준비를 마치고잠시 소파에 몸을 기대어 이 음악을 듣습니다오늘도 피곤한 하루가 거의 다 지나갑니다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녁~~~ 양파 피클 만들어 놓고요육개장 끓여 놓았습니다

그리움의 길

그리움의 길 ㅡ은모래 비우면 비울수록 더 채워지는 것 그리움이다 너와 내가 서로 거리를 두고닿을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서서 각자 제 길을 간다 하여도마음과 마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지금은 겨울의 끝 지난 사랑 접고 미운 마음 버릴 때 상처나고 모난 자리 자리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려니 내 가슴 깊은 어둔 자리에 그리움의 꽃도 피어나겠지 오,사그라지지 않는 불꽃 시들지 않는 생생한 꽃 기다림과 갈망의 꽃이여 너와 내가 만날 수 없는그리움의 길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을 들으며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을 들으며 ㅡ 은모래 침묵의 언어가 마음의 벽을 뚫고 오펜바흐 쟈클린의 눈물을 쏟아내는가 절절하게 흐르는 첼로의 연주는 저음위로 끓어 오르는 슬픔의 선율 무한한 열정으로 피어오르는 거기, 잡을 수 없는 사랑이 녹아 있고 아름다운 슬픔이 춤 추고 있구나 정지되지 않는 사랑 끝 없이 흐르나니 음악의 나래어 얹혀 쉴 새 없이 흔들리나니 나의 그대여 오늘은 어디서 너의 노래 멈추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