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길
그리움의 길 ㅡ은모래 비우면 비울수록 더 채워지는 것 그리움이다 너와 내가 서로 거리를 두고닿을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서서 각자 제 길을 간다 하여도마음과 마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지금은 겨울의 끝 지난 사랑 접고 미운 마음 버릴 때 상처나고 모난 자리 자리에 새싹이 돋고 꽃이 피려니 내 가슴 깊은 어둔 자리에 그리움의 꽃도 피어나겠지 오,사그라지지 않는 불꽃 시들지 않는 생생한 꽃 기다림과 갈망의 꽃이여 너와 내가 만날 수 없는그리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