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는 돼지고기 김치 찌개를 집에서 배불리 먹고 아무 데도 나가지않고 집에만 있었더니 저녁 먹을 생각이 없었다 그래도 한끼 먹고 약을 먹어야하니 그리고 남편도 간단하게라도~~ 오늘부터 냉장 냉동고 털이를 해서 외식도 줄이고 식비도 줄이자는 남편과의 일치된 의견으로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써 보아야지 이것 저것 가득 채워진 냉동고에서 꼬마 만두가 오늘 저녁 메뉴로 구울까요? 찔까요? 구워 먹어요~~^^ 몇개?열개씩?~~^^ 이렇게 해서 저녁은 아주 간단히 해결되었다내일 아침 먹을 것도 미리 꺼내 해동시켜 놓아야지~~ 오늘 밖에 안 나가니 식비는 절약되었네~~ 하루가 이제 막을 내리고 꿈나라에 갈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구나 감사ㅡ그리고 행복한 하루였다 하나님~~오늘 밤도 좋은 꿈 꾸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