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발차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생도라지도 있고~~ 삶아 둔 감자도 있고~~ 먹거리가 자꾸 쳐지는 것 같아 간단하게 무치고 버무려서 아침을 먹었다 누룽지 삶아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오늘이 이월의 마지막 날이네 세월은 정말 빨리도 간다 날아 간다 어디로 가는 것인가 시작과 끝 끝과 시작 계속 이어지는 우리 인생 길 나그네 길이라 하니 분명 도착할 본향이 있음에 허튼 세월 보내지 말고 본향에 갈 준비를 해야겠지 날마다 가까와오는 내 본향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