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맛그리고 멋 143

인생 길에서

오래 전 사진이지요그 때라고 왜 힘 들지 않았겠습니까하지만 지금보다는 크고 작은 육신의 아픔이 계속적이진 않았고 눈도  귀도 그런대로 괜찮았지요그대로 다시 그 시절료 돌아가고 싶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아니요" 랍니다 이제껏 눈물과 아픔으로 쌓여지고 깊어진 생의 길이 조금씩 하늘로   더 가까이 오르고 있으니까요 삶은 그저 순탄하고 평탄한 것만을 아니었지요 앞으로 남은 길도 가늠할 수 없는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지요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고뇌와 한숨으로만 장식할 수 없는 남은 생애를 하루 하루 주어진 길에서 최선을 다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 갑시다 *****************__**위 사진은 제가ㅡ아래 사진은 멋진 청년이 찍어 주고 싶다고 하여~~이틀 전 찍은 사진입니다        지 지..

맛그리고 멋 2024.12.15

김치볶음밥(아침)과파전(점심)

헨델 - 오르간 협주곡 (하프 편곡) - 엘리자베스 하이넨(하프)" 아침부터 밥이다맛있는 고기 올리브유에 볶다가 밥 (우리 쌀 아니고 바하트마 라이스~~이 쌀에 요즘 필이 꽂혔다)넣고새우 넣고 김장김치 썰어넣고 ~~어제 저녁에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 오늘 아침에도 이렇게 먹었다 아직 환하게 눈 뜨지 않은 아침아침은 맛 있다 맛 있다~~~~ 안남미ㅡ베트남쌀가늘고길쭉하고 하앟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리고 방금 점심엔 파전을~~어느 분이 무공해 파를 가져다 주셔서~~남편의 부엌 ~~^^조금 어설프고 뒤집기에 대형사고도 쳤지만 다른 재료가 없어 홍청 고추랑 새우만넣고 세번의 전을 구워서 먹었다맛있는 점심 드세요~~^^

맛그리고 멋 2024.12.09

오늘 아침은

팔에 기브스(보호대)를 풀었지만생각만큼 기분이 상쾌하지는 못하고 팔 움직임도 아직 많이 힘들다아마도 시일이 많이 흘러가야할 것 같다12월 ~~김장의 계절이다주위에서 저의 상황을 아시는 멏몇 분들이맛있는 김장을 맛보시라고 보내주셔서 요즘은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있다어제는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께서 손수 담으신 김장김치와 족발을 손 리어카에 끌고 오셔서  너무나   황송한 맘으로또 감격의  맘으로 받아 저녁에 맛있게 먹었다 오늘 아침도~~~^^굴을 넣은 김치가 너무 맛 있다아마도 그 분의 사랑이 더하여  맛의 질이 더 상승되어진 것도 같다결혼  초기 시절 친정 어머님께서 해마다  담아  주신 김치도 정말 맛 있었는데~~그래서인지 요즘은 어머니 그리고 아버님 꿈ㅡ부모님 꿈을 자주 꾸는 것 같네나는 ..

맛그리고 멋 2024.12.08

ㅡ크리스마스 준비 ㅡ

Volcan Peaks - As We Saw The Ocean   코ᆢ코 에서 크리스마스까지 나눌 사탕과 초코렛을  미리 준비해 놓고오늘 아침은 간단히~~  생화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까지  갈지 모르겠네  허전한  현관문에도 장식하고ㅡ불은 크리스 마스 전후에 켜리라  기어코 벼르던  트리를  구입했다   엘이디 전구만 있는 심플한  이 트리는 몇해  전에  구입산 것이고     다소  산만하고  정신이 없는 알록달록이로 크리스마스 준비를하는 나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팔에 기브스만 없다면ㅡ준비하는 마음만큼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기를 바라면서아쉬운 말구유의 풍경은 다음으로 미루고~~~어느새 남편이 과일을 준비해 놓았네배도 부르고 풍성한  감사와 행복의  날이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맛그리고 멋 2024.11.30

ㅡ오늘 아침은

치아바타와 간단 샐러드 먹었습니다치아바타는 썰어 올리브유에 약간 굽고샐 러드엔 여러가지 집에 있는 것들을 넣고건 망고 ㆍ치즈ㆍ견과류ㆍ방울 토마토 ㆍ삶은 계란과 레몬 곁들이고함께 할 후식도 준비ㅡ별것 아니고 간단하지만식탁이 풍성하게 보이네요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속히 오라 기다리는 기브스 푸는 날ㅡ여러분들과 함께 교감할께요~~^^

맛그리고 멋 2024.11.22

♧오늘 아침은♧

Vanny Vabiola - I think i love you남은 고구마가 있어 올리브유에다 조금 살짝 튀기듯  구워  보았다그리고 바다 건너 온 녹차빵과 현미차비온 후 어제  부터는 제법 쌀쌀한 날씨이제 곳곳에 단풍이 곱게 물들고 가을이 깊어지면 곧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올 것이다세월은 이렇게 변함없이 가고 오는데~~매일  변함이 없는 듯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이 세월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소리없이 들어가고  있구나다시 인생의 끝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마무리하며 떠날지도~~  역시 현미차가구수하고 속이 편하구나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4.10.21

오늘 아침

"Silent Memories (사일런트 메모리즈) - 조용한 기억들- Calm Shores (컴 쇼어)"남편은 아침모임에 가고혼자만의 아침간단하게~~~^^어제 아침  재래시장을 잠시 들렀다가 빨간 고구마가 맛있게 보이길래작은 한 소쿠리에 3000원~~샀다오늘 아침에 삶아보니  속이 황금빛이네가을 고구마인가? ㅎㅎ그리고 후식이다다른 것은 별로이고  한잔의 커피가~~^^에스프레소잔에다 먹는  찐한 믹서  커피가자주 즐겨먹는 메뉴다정말 맛 있다~~한잔 더 마셔야겠다이렇게 간단 먹거리로 시작하는 하루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