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끝내고 꼼짝하기 싫어 쇼파에서 쉬었다 조금 전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간식 거리를 생각해 보니 냉동실에 핫도그 사 놓은 것이 있다 싶어 부엌으로 ... 그런데 인덕션 위 냄비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길래 색깔이 나는가 뚜껑을 열어 보니 아침에 밥을 하고 통에 소분하여 놓은 후 넴비에 눌어 붙은 밥을 10분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해 놓고 잊고 있었는데... 알맞게 맛 있는 누룽지가 되어 있네 바로 바로 요 맛에 내가 냄비밥을 하는 거지 ^^ 냄비밥을 해 먹은 지가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 우리집에는 밥솥이 없다 아니 압력밥솥이 하나 있긴 하지만 거의 무용지물 언제나 냄비밥을 한다 작은 냄비에 하면 적당히 먹을 양의 밥이 나오니 밥솥은 이제 모두 처분한지 오래다 자, 보시라~! 얼마나 먹음직스러운가 손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