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전체 글 957

티라미슈 아이스 크림

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뒤조금 쉬다가롯데 몰 코치 커피솝에 왔어요가끔 몰에 오는 이유는 쇼핑보다 조금이라도 걷기 위해서랍니다라떼 한잔이랑 티라미슈 아이스크림을 시켰네요티라미슈 아이스크림은 아포카토랑 맛이 거의 비슷 하네요한시간쯤 천천히 걸을거예요저녁은 어디서 무엇을 먹고 갈까 생각하면서 말입니다~~행복한 고민^^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16:59:28

물 안개

Edgar Tuniyants - Beautiful piano melody 물 안개 * 은모래 * 내 마음의 평정을 겁 없이 차 버리고홀연히 떠나버린 네 모습을다시 바라볼 수 있는 용기가 사라진 날바다에서 스물스물 안개가 핀다 안개는 먼뎃 숲 한자락만 가두지나에게는 감히 접근도 못하고한 시간도 못 되어 스스로 물러가더라오라 손짓 아니하여도 겁없이 피어오른네 씁쓰레한 미소 철 없이 떠난 그 날이 그립더냐충만한 팔월의 태양이 부럽더냐그런다고 나 무슨 아쉬움 있으랴인내함 기다림 너 벌써 잊었느냐 아직 남은 정열이 네게 있다면저기 저 먼 바다에 길을 틔워라바다의 포효함도 보여 주어라 옛날이나 지금이나변함없이 흐르는 바다와 내 가슴에다시는 이별 자국 남기지 마라시원한 금풍따라 너 물러가라

2026년 뜨락 2026.09.17

내 고향으로 날 보내 주

내 고향으로 날 보내 주오 ㅡ 은모래 눈부신 햇살에도 다만 침묵함은동화처럼 그리운 어제빛바랜 전설에 묻혀있기 때문이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는한 줄 가벼운 바람도 짐일진대서성이는 명절의 바람그 어이 무겁지 않으랴 **************************투명한 햇살이 걸린 가을 숲 어김없이 황홀한 꿈을 노래하는가 황혼의 애수를 노래하는가 옛 고향이 그리워지는 구월 사라진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

2026년 뜨락 2026.09.17

냉장고 정리

작년에 이사하면서 큰 뚱땡이 냉장고를처분하고새 집에 맞는 냉장고를 구입했지요작은사이즈로 두개 세개 짜리가 맞는데 여의치 않아그냥 두개 짜리로하나(왼)는 냉장용ㅡ아래칸만 냉동하나(오른)는 김치냉장고용간단하게 식재료나 먹거리를 저장하고 관리하려고 용량이 조금 아쉽지만 들여 놓았는데아무래도 공간 부족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어설프고 우습지만 한번 보실 래요?ㅡ 왼쪽 냉장고 칸 상부장입니다용기를 제대로 구입하지 않고있는것 활용하니 참 어수선 하지요?주로 과일과 거의 매일 먹는 간단한 먹거리그리고 양문 곁에는 주로 소스ㆍ양념류고요오늘 작은 용기가 오면아래칸 냉동고를 좀 정리해야지요냉동고도 너무 공간이 좁아제때 제때 정리하지 않으면 뒤죽박죽 엉망이 되고 마니 정말부지런하고 저장 음식이나 식재료에신경을 많이 쓰..

맛그리고 멋 2026.09.17

갈비살 구이

명절 선물이 왔습니다멀리서 생각해주시고 매번 이렇게 귀한 사랑을 나누시니참 감사한 마음 입니다❤️ 💕 💞 ~~~♡♡♡~~~님감사합니다 💕 💕 귀한 고기 선물을 보내주셨네요아침도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남편은 없지만 제가 먼저 시식해 보고 싶네요갈비살 한 팩을 꺼내어 구워봅니다집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ㅡ감자ㆍ양파ㆍ화이트아스파라거스 ㆍ당근연뿌리ㆍ삶은 계란을 살짝 구워 곁들이고후식도 준비해 봅니다당근 케잌ㆍ포도ㆍ메론맛 있는 식사지만혼자 먹으니 기분이 안 나네요~~^^감자가 있으니 밥은 생략입니다오늘은 오전 내내냉장고 일부를 정리하고레몬을 깨끗이 씻어 손질해 놓았습니다ㅡ오늘 아침ㅡ행복한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6.09.16

가을이 왔네

"Gheorghe Zamfir - Theme From Limelight" 가을이 왔네 / 은모래 내 마음에 점 찍어둔 가을이 왔네하늘엔 별과 꽃 사랑이 피어나고가슴 가득 밀려드는 경쾌한 구름 앞산도 나날이 홍조를 띠며 웃네 낮은 소리로 마른 세상 적시며가볍게 문을 여는 가을비 뒤에코스모스 곁에 머문 고독과 애수그래도 나 외롭지 않을 가을이 왔네 쉬 사라질 허무는 생각지 말자상한 꽃잎에도 아름다운 추억 있음에내 가슴 살아 요동치는 사랑 사랑할 수 있는 가을 왔으니

2026년 뜨락 2026.09.16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하늘연못-한태주 오카리나 연주"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ㅡ 은모래 우리가 후끈 뜨겁게 피워내지 못했던 꽃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대여 후미진 삶의 언저리 울퉁불퉁 모난 자국마다 상처로 덧난 아픔이 슬픔이 스러지지 않고 세월에 휩쓸려가지도 않은 채 남아 지독한 안개가 사방을 가리우고 마침내 하늘이 굵은 눈물 뿌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메마른 가슴을 흠뻑 적시우네요 그대여 , 아무 말 없이 짙은 그리움속으로 사라졌어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멀리 떠나갔어도 기억합니다 침묵의 그 순간도 사랑이었음을 그 대 보내신 미소 한 자락이 그 때 그 흘린 한가닥 눈물이 나에게 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음을

2026년 뜨락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