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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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구이

명절 선물이 왔습니다멀리서 생각해주시고 매번 이렇게 귀한 사랑을 나누시니참 감사한 마음 입니다❤️ 💕 💞 ~~~♡♡♡~~~님감사합니다 💕 💕 귀한 고기 선물을 보내주셨네요아침도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남편은 없지만 제가 먼저 시식해 보고 싶네요갈비살 한 팩을 꺼내어 구워봅니다집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ㅡ감자ㆍ양파ㆍ화이트아스파라거스 ㆍ당근연뿌리ㆍ삶은 계란을 살짝 구워 곁들이고후식도 준비해 봅니다당근 케잌ㆍ포도ㆍ메론맛 있는 식사지만혼자 먹으니 기분이 안 나네요~~^^감자가 있으니 밥은 생략입니다오늘은 오전 내내냉장고 일부를 정리하고레몬을 깨끗이 씻어 손질해 놓았습니다ㅡ오늘 아침ㅡ행복한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6.09.16

가을이 왔네

"Gheorghe Zamfir - Theme From Limelight" 가을이 왔네 / 은모래 내 마음에 점 찍어둔 가을이 왔네하늘엔 별과 꽃 사랑이 피어나고가슴 가득 밀려드는 경쾌한 구름 앞산도 나날이 홍조를 띠며 웃네 낮은 소리로 마른 세상 적시며가볍게 문을 여는 가을비 뒤에코스모스 곁에 머문 고독과 애수그래도 나 외롭지 않을 가을이 왔네 쉬 사라질 허무는 생각지 말자상한 꽃잎에도 아름다운 추억 있음에내 가슴 살아 요동치는 사랑 사랑할 수 있는 가을 왔으니

2026년 뜨락 2026.09.16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하늘연못-한태주 오카리나 연주"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ㅡ 은모래 우리가 후끈 뜨겁게 피워내지 못했던 꽃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대여 후미진 삶의 언저리 울퉁불퉁 모난 자국마다 상처로 덧난 아픔이 슬픔이 스러지지 않고 세월에 휩쓸려가지도 않은 채 남아 지독한 안개가 사방을 가리우고 마침내 하늘이 굵은 눈물 뿌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메마른 가슴을 흠뻑 적시우네요 그대여 , 아무 말 없이 짙은 그리움속으로 사라졌어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멀리 떠나갔어도 기억합니다 침묵의 그 순간도 사랑이었음을 그 대 보내신 미소 한 자락이 그 때 그 흘린 한가닥 눈물이 나에게 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음을

2026년 뜨락 2026.09.16

연근 밥ㅡ점심 차려 먹습니다

점심 드셨나요?혼자 있으면 먹는 것이 싫어지니억지로라도 한가지라도 해서간단하지만 차려 먹습니다오늘은 연근으로 ~~찹쌀가루 ㆍ감자전분 살짝 묻혀 올리브유에 밥에도 연근 조금 넣어보고요부추가 있어 대패 삼겹살 좀 넣어전 구워 봅니다고기와 청ㆍ홍고추 들어간 부추전도 너무 맛있고요후식도 준비해 놓고요 와우ㅡ연근밥 너무 맛 있습니다실은 올리브유에 노릇노릇 튀기듯 구운 연근 몇개를 썰어 넣었거든요~~^^아삭 아삭 씹히는 연근 식감이 너무 좋고요 그리고부드러운 찹쌀밥~~^^행복한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6.09.15

구월의 기도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body, #primaryContent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99B965465F59514809");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color:#ffffff;background-repeat: no-repeat ; background-position: right -0px bottom; background-size: cover; } 구월의 기도 ㅡ 은모래 주님다시 가을이 왔습니다 내 초라하고 텅 비인 가슴에당신의 빛나고 환한 평화의 햇살로 가득 채우시고내 삶의 무거운 어깨에당신의 부드러운 평안의 날개를 ..

2026년 뜨락 2026.09.15

구월의 바다

구월의 바다 ㅡ 은모래 구월의 바다는바람 부는 대로 밀려가지 않고 꿈꾸는 구름처럼 요동하지 않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꽃이 되고 싶은가 봐 가을 정원 음지에서 무더기로 피어나는 구절초처럼도도히 찬 바람을 맞서고 칼날 같은 파도로 수평선을 휘저으며 높이차 오르는 갈매기 따라강한 해초 내음 풍기면서 피어오른다 바다를 통째 안고 솟아오른다 돌아온 구월의 바다 앞에서나는 한 없이 작은 소녀가 된다추억만 한 자락 갈매기 날개 끝에 남기고겁 없는 파도에 실려간 모래알처럼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린 여름 날을 생각하며텅 빈 바닷가에 홀로 서면향방없이 떠돌던 추억만이 내 가슴 수평선에 잠들어 있다

2026년 뜨락 202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