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Last - A Morning At Cornwall가을에 쓰는 편지 ㅡ 은모래헤아릴 수 없는 별로 가득한밤은 이제 가고 없습니다지난 계절을 돌아보니피할 수 없는 뜨거움으로 목이 말랐습니다마음은 어두웠고 초조했습니다정직한 사랑 앞에 고개 돌리고밀 없이 침묵하며 외면했습니다 귀가 눈이 입술이 황홀한 유혹으로 다가왔지만내 사랑에 충실해서 그대를 멀리했습니다흔적조차 희미한 그대 가고 없는 방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다시 낙엽이 흩날리고 있습니다홀로 살아 있는 나는 어색해서안개로 눈을 가립니다기력이 쇠잔해 누워버린 여름그 희미해진 길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