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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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카페ㅡ 당근 케익과 믹서커피

오늘의 간식입니다제가 좋아하는 당근 케이크와에스프레소잔에 찐하게 타 먹는믹서커피 그리고가끔 즐기는 엠 엠 피넛 볼기분이 업 되고 행복합니다저는 당뇨가 있는데 이렇게단 것이 좋은가 봅니다조금 있으면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이렇게 즐기고 있습니다^^남겼습니다사실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오늘 바다도 너무 멋있습니다따스한 햇살이 거실까지 들어와 집 안 공기는 훈훈합니다즐거운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맛그리고 멋 2026.11.06

그 햇살 내 가슴에 있네

그 햇살 내 가슴에 있네 ㅡ 은모래 그 햇살 ,바람이 불어도 요동하지 않네 살아 있다는 것은 어쩌면 아무리 찔러대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부드러우나 강한 빛, 한줄기 빛과 같아 주인의 손에 요량에 참하게 빚어져이미 예정되어진 섭리대로 길을 가는 빛 냉기어린 어둠을 박차고 자유로이 유희하는 눈먼 소녀의 꿈 같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맘껏 활개치며 땅의 끝을 겁도 없이 내딛는 무지개 꿈을 펼치며 그 햇살, 내 가슴에 있네 얌전히 숨어 있네

2026년 뜨락 2026.11.06

11월의 나무에 앉은 새 한 마리

Ocarina - Amalia 11월의 나무에 앉은 새 한마리 / 은모래 파란 펜으로 얼룩진 달력의 숲에 앉아 가을의 맥을 짚어본다 미풍에도 떨리는 나무의 호흡 내 작은 몸뚱어리도 싸늘해져 가는구나 나날이 야위어가는 내 영혼이여 점점 가까와져야 할 땅과 하늘의 사이가 너무 멀구나 마른 나무 가지 끝에 앉아 안간 힘을 써 보아도 점점 더 멀어지는 가을의 이별은 서러워 너무 서러워 새야 새야 한마리 작은 새야 빈 가슴 두드리며 우는 나를 보는가

2026년 뜨락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