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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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하리 사랑할 수 있을 때 까지

body, #primaryContent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2112324D55F0F03902);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color:#ffffff;background-repeat: no-repeat ; background-position: right -0px bottom; background-size: cover; } 사랑 사랑하리 사랑할 수 있을 때 까지 ㅡ 은모래 깊은 사랑의 시를 하늘에 새겨놓고 싶네마음이 울적할 때 마다 슬픈 눈물이 흐를 때 마다 한편씩 한편씩 꺼집어 내어 읽으며다시 사랑으로 채우고 싶네 아름다운 사랑의 시로 하늘을 꾸미고 싶네 마음이 어지러울 ..

2026년 뜨락 12:26:44

가을 장미

"HAUSER - Pathétique Sonata (하우저 - 파테티크 소나타)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Op.13 "비창" 제2악장 - 스테판 하우저(vc), 런던 심포니 Orch" 장미 가시에 찔려 백혈병을 앓은 장미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생각한다그리고 - 자기의 무덤을 위해 유명한 짧은 시 ‘비명’- 장미꽃이여, 오ㅡ 순수한 모순이여, 수많은 눈시울 아래 누구의 잠(睡眠)도 아닌, 이 일락(逸樂)이여! 가을 장미 - 은모래 사랑도 미움도 떠나 보내고 가시도 없고 향기도 없는 나는 고독한 한 떨기 장미환희의 고동으로 네 가슴에 머물리 네가 내 곁으로 오는 날 까지 2016.9.15

2026년 뜨락 10:32:09

금등어를 아시나요?

오늘은 대구에 병원 검사가 있어아침 일찍부터 집을 떠나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하고 또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를한 후 저녁은 ♡금등어♡음식점에 가서고등어를 먹었답니다생선은 잘 먹지를 않아 고등어도 먹은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 대구에 있는 이 ㅡ금등어ㅡ의 고등어는 화덕에 구워서 비린내도 나지 않고 담백하고 맛이 있는 데다가 반찬도 깔끔하고 맛이 있지요고등어의 별미는 누룩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이랍니다먹는데 신경 쓰다 보니 음식점 분위기랑 주변 배경은 잘 못 찍었네요다음번 기회로 미루고요다시 언제오나 아쉬워서 고등어랑 몇가지를 구입했답니다그리고 대구 오니 망개떡 생각이 나서 떡도 조금 ~~어쩐지 추석 기분을 좀 낸듯 합니다풍성한 가을입니다집 도착해서 오늘 구입한 것들 올 려 볼께요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맛그리고 멋 2026.09.21

기도의 꽃별

La Foret En Chantee- Sweet People 기도의 꽃별 ㅡ 은모래 내 기도의 꽃을 피워 저 투명한 하늘 위로 날려 보내면 그 기도 눈물의 날개를 펴고 이층천을 지나 삼층 하늘까지 높이 높이 날아가려나 사라진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그리워하며 은밀한 고뇌를 헤아리며 반짝이는 별 어쩌면 내가 수놓은 눈물의 결정체인지도 곱고 고와라 저기 저 밤 하늘 누군들 저 빛나는 별빛에 머무르지 않고 싶으랴금빛 은빛으로 장식된 가을 이 한 밤 침묵으로 지새워도 조금도 지루하지 않을 내 기도가 머문 자리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피어난 저 꽃별의 속삭임으로

2026년 뜨락 2026.09.20

이맘때는 늘 서럽다

AUTUMN LEAVES - zero-project | Part 2 이맘 때는 늘 서럽다 ㅡ 은모래 이맘 때는 늘 서럽다이미 가고 없는 것들의 흔적을 바라보며 바람처럼 지나가 버린 사람들과 추억의 일기장을 펼쳐보며 한 마리 작은 벌레처럼 애절한 노래를 부르며 스산한 갈 바람에 자꾸 흔들흔들거리는 내 마음이 서럽다 현재 곁에 있는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두 떠나버리고 휑하니 남을 빈자리 미리 생각하는 이맘 때는 참 참으로 눈물 난다 불러도 대답 없는 사람들의 이름 이름들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 모든 것들이 눈물 속에 흔들리는 꽃으로 피어오르는 이맘 때는 늘 서럽다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남서풍에 향기가 실려오고,귀뚜라미 울음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밤하늘의 별..

2026년 뜨락 2026.09.20

나의 자화상

나의 자화상 ㅡ 은모래 사느라 몹시 힘들 때에는 침묵만 바삐 시간을 흐른다 무겁게 고개 숙인 어두운 정원에는비에 젖은 꽃잎 상처만 무성하다 언제까지 그 언제까지일지눈물 글썽이며 꽃같이 서러운들소리 없는 몸짓 가슴에만 묶여버린 꿈아 가을 가을이어도 바람조차 가벼운 가을이어도 희미한 추억의그림자에 묻혀 아무 이야기도 꺼집어 낼 수 없는 침묵에 봉인된 나의 자화상이여

2026년 뜨락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