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그리고ㆍㆍㆍ 아침에 거실 분위기를 조금바꾸었다 아마도 조만간 특별 손님을 초대해서 간단한 식사 아니면 떡볶이라도 대접해야할것 같아서ㆍㆍ 집은 좁고 가구도 새로 들일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있는 것 활용했다 괜찮을런지 모르겠구나 점심은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어묵탕과 배추전으로 간단하게 해결 했다 초장과 만두장 준비 남편은 초장이 훨씬 맛있다고 ~~^^ 입 맛도 없고 무얼 먹어야할지 망설이다가 결국 배추전 맛있게 먹었다 그런대로 간단하고 좋네 맛그리고 멋 2022.12.16
아침 어제 점심은 생선 튀김과 함박 스테이크를ㆍㆍㆍ 그리고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살면서 먹는 일 얼마나 중요한가 매일 먹는 음식이 삶의 활력이 되고 다른 일들을 할 수있는 힘을 제공하니까 하지만 먹는 것에 너무 치중해서도 또 소홀히해서도 안되는 것 적당한 음식 섭취와 함께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행복해하며 살아가시는 하루가 되시기를ㆍㆍㆍ 맛그리고 멋 2022.12.16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꽃 포인세티아 붉고붉은 선명한 잎들이 너무 예쁘다 올해는 미리 포인세티아를 꽃시장에서 구입했다 큰화분 하나 그리고 작은 화분 네개를. . 작은 화분 하나는 꽃을 좋아하시는 사랑 많으신 집사님께드리고... 맛그리고 멋 2022.12.14
슈톨렌 크리스마스가 가까우니 독일 크리스마스빵 슈톨렌이 생각 나서 쿠팡에서 하나 주문하고 하나는 빵집에서 샀다 맛을 비교해 보니 잘 모르겠고 과일향과 풍미가 조금씩 달라 맛있다 식탁에 올려 보니 더욱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다 촛불을 켰음 더욱 좋았으련만.. 맛그리고 멋 2022.12.14
우리집풍경 해마다 12월이 되면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 하지만 간절히 기다려도 펑펑 함박눈은 내리지도 않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산타는 오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내가 산타가 되어 선물을 준비해 보고ㅡ 이번에도 코스트코에 가서 비스킷과 쵸콜렛 선물을 몇번이나준비해 놓고 행여나 하여 양말도 걸어놓고 집안이 허전하지 않게 조금 꾸며 놓았다 아직 베란다 구석에는미처 꺼내지 못한 장식품 소품들이 많다 올해는 이쯤으로 만족해볼까나?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이미 하늘의 큰 선물을 받은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 ㅡ 부엌 벽과 거실 벽은 오래된 벽지 위에 제가 칠했지요 ㅡ 맛그리고 멋 2022.12.13
십이월의 묵상 p 십이월의 묵상 ㅡ 은모래 하늘 높은 곳에서 내린 이슬이 빛나는 구슬이 되고 더 높은 하늘에서 내린 눈이 빛나는 보석이 되는 십이월은 참 아름답구나 백색의 화원에서 뿜어내는 겨울 향 세상의 꽃은 져도 하늘의 꽃이 피어 모난 마음도 포근히 감싸안는 십이월의 세상은 아름답다 신의 은총이 가장 아름답게 머무는 순백의 겨울 잠 자던 영혼들도 깨어나 하늘의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킬 수 있나니 머물러 우리의 찬 가슴을 데우는 십이월 깜깜한 이 새벽에 더욱 찬란한 한 떨기 고운 별빛으로 머물고픈 나의 심정 그 누가 알까 카테고리 없음 2022.12.10
장어 양념 구이 ㅡ 집에 있는 재료로 저녁을 해결하다 ㅡ 냉동실에 있는 장어 한 마리 큼직하게 썰어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로 노릇하게 구운 후 마늘도 편으로 썰어 살짝 구워 놓고 양념장 끓이다가 구운 장어 마늘 넣고 파 양파 넣고 ㅡ 마지막에 참기름ㅡ 그릇에 담고 깨소금 솔솔 뿌려 접시에 담아 남편의 저녁 메뉴 해결 했다 맛있단다 음식점 요리 보다 낫다고 한다 나는 안 먹어도 기분 좋은 저녁이다 맛 있겠지요? ^^ 맛그리고 멋 2022.11.07
새벽에 "Bilitis - Francis Lai" 새벽에 ㅡ 은모래 안개 자욱한 꿈길을 걷다가 단잠을 껬네요 새벽의 창을 깨우는 바람 날개를 단 시간은 정오의 태양을 넘어 황혼에 이르고 구름빛이 아름다운 하늘 아래 나는 천상의 노래를 듣습니다 부드럽게 흔들리는 바람을 타고 후르르 떨어지는 가을 아직 잠이 덜 깬 세상을 흔드네요 마른 가지 남은 낙엽을 흔드네요 새벽 새벽은 나의 사랑 내 영혼의 노래 나의 흐느낌 나의 진실한 벗이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05
아침에 호박죽 어제 삶아둔 팥 다른 콩도 조금 삶고 호박을 손질하다 호박이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못하였다 조금 묽게 끓여졌지만 먹기에는 좋았다 호박을 완전히 갈지 않고 덩어리가 보이게 다음 번엔 아주 매끄럽게 그리고 좀 더 걸쭉하게 끓여 보아야지 통 호박을 분해 하니 양이 제법 되는것 같다 이번의 호박은 죽보다는 호박전이 더 나을까? 맛그리고 멋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