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신장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아 검은 콩(서리태 )을 사다가 계속 먹고 있다 하룻 밤 불린 콩을 살짝 삶아 갈아서... 마침 검은 깨가 있었네? 물 조금 넣고 이미 당뇨약도 먹고 있으니 내 몸을 스스로 다스리기가 많이 힘든 지경에 와 있는 듯 하다 남편은 자꾸 병원가라고 하지만 그래도 이미 약을 먹고 있는 것도 많고 다시 병원,,,생각만 하여도 싫다 주사 맞고 약 먹고... 계속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야 하니 재료들을 준비해 놓고 삶은 콩은 체에 받쳐 놓고 식탁을 보니 아직 크리스마스... 오늘은 세 옷을 입혀주어야지 싶어서 이 전에 썼던 식탁 매트를 꺼내었다 대리석이라 잘못하면 손상이 가니.. 식탁이 드디어 새 옷을 갈아 입었네~~^^ 오늘은 아침 밥이 먹기 싫어 이렇게 주섬주섬 집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