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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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그리고 멋

사월 첫 날에

신 애 2025. 4. 1. 04:36

지난 삼월의 여행을 정리하고 생각하며
다시 새로운 달 사월을 맞이합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고 다시 새로운 날 
하늘이 더 없이 맑고 하얀 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우리 나라 밖의 세상을 구경하면서 
어디가도 별 수 없는 세상 일 세상 사람들
나그네 인생길임을 다시 느껴 봅니다 
여기 있으면 저기가 그립고 저기 가면 여기가 그리운 . .... 
 
하루 하루 주어진 일상 속에서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우리의 작은 삶의 흔적들이 
언젠가는 지워지고 잊혀지고 말 그런 추억들이 
아직은 소중하고 깊은 메아리, 울림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뜻 깊은 날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 사월의 첫 새벽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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