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에도바다가 보이지 않는 곳이 많더라낮은 산과 넓은 들에 자유로운 양떼들언제적부터 자랐는지 곧고 키 큰 나무들처음에는 너무도 한가롭고 평화롭게 보여야아~~너희들 정말 행복하겠구나 했는데시간이 지나고 거듭보는 풍경의 저변에 담겨있는 얼룩지고 상한 모습에 아하저들도 나름 몸살을 앓고 힘들어 하고 있는구나~~멀리 보는 자연이 아름답다고 하는 말이 틀리지 않네사람들도 그러할까가까이 하고 곁에 있을수록 더욱 빛나고고귀한 것은 이 세상에는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