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한 그릇 어제 저녁엔 간단하게 죽을 끓여 보았습니다 볶아 둔 흰 깨 검은 깨로.. 남은 계란 두개로 계란 찜 매실과 명이 짱아찌 꺼내고 ... 그리고 오늘 아침엔 짧은 글을 ... - 죽 한 그릇 - 풍요로운 세상 부족함이 없으나 만족함이 없는 욕심에 가득한 나를 비우고 내려놓고 싶을 때 나는 한 그릇 .. 맛그리고 멋 2014.01.08
약밥 만들기 친구 해피송님 블로그로 갔다가 약밥이 올려져 있길래 유기농 생밤이 조금 남아 있어서 오늘 아침 약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찌는 것 보다 쉬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악밥은 좀 고들 고들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찰지.. 맛그리고 멋 2013.12.14
쌍화차 한잔 드세요~~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올려드리는 따끈한 쌍화차랍니다 계란 노른자를 넣은 차는 이미 제가 마셨답니다 넘 맛있네요~~죄송합니다 마침 맛있는 황금향도 있구요 어제 받은 크랙카 평소 먹는 땅콩 그리고 찐 고구마도 곁들어 놓았네요 ^^* 사진 올리는 사이 조금 식은 것 같지만 마음으.. 맛그리고 멋 2013.12.02
나의 모습 요즘 맘 속에는 참 많은 갈등과 어려움 다시 슬픔의 강이 계속 흐르고 있지만 이렇게 표정이 밝게 나오니 잠깐 스쳐 지나갈 슬픔인가 봅니다 본의아니게 좋은 친구들에게 번번이 마음의 어려움을 주고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쓰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모두 제 못난 마음 때문입니다 아직.. 은모래 사진 2013.12.01
가을을 남기고 싶어서 오늘 교회서 집으로 오는 길... 혼자 조용히 걸으면서 거리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을 주웠습니다 식탁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고 또 일부는 식탁유리 아래 깔아 놓았습니다 가을은 이미 저 멀리로 사라져 버렸지만 그 흔적이라도 내 곁에 머무르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지요 아직 시들지 않.. 은모래 사진 2013.12.01
꽃마실 - 꽃마실의 방명록에 남긴 글 - 뜨락에 머문 꽃들이 곱다 가을 비 내린 후 바람따라 발길 머문 꽃 마 실 그윽한 차향과 마주하니 사랑과 평온함에 밀려드는 행복 아- 가을은 이렇게 내 가슴에 머물구나 2013/9/25 은모래 사진 2013.09.26
꽃마실 가보셨나요? 어제 가을비가 살짝 내린 후 일찍 집을 나셨습니다 블로그에서 만난 친구 샘물님이 김천에서 전통찻집을 하고 계사다기에 꼭 한번 들러야지 한 마음이 드디어 걸음으로 옮기게 된 것이지요 남편이 몇 날 출타한 이 자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그대로 무의미하게 흘러보내면 후회아닌 후회.. 은모래 사진 2013.09.26
커피 한잔 하실래요? 가을 날 커피 한잔....좋지요? 평소에도 화장을 짙게 하지 않지만 요즘 들어 화장을 전혀 안 하고(스킨 로션도 생략..)이렇게 돌아다닌답니다 보기가 좀...흉할지 모르겠네요~ 분위기만 보아 주세요 얼굴 자세히 들여다 보시지 마시구요~^^* 아파트 주변에 있는 커피점 자주 가니 반가와하고.. 은모래 사진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