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5/05/17 2

나는 시를 쓴다

"La Califfa (라 캘리퍼) - The Lady Caliph OST(더 레이디 캘러프 )칼리파 부인 - Ennio Morricone (엔니오 모르코네)"나는 시를 쓴다 ㅡ 은모래 박신애 나는 시를 쓴다 나무처럼 사랑스런 시를 쓸 수 없지만 방울새의 둥지를 엮으며 여름을 나는 나무 겨울엔 가슴 가득 하얀 눈을 쌓아놓고 햇살에 재롱떨며 반짝이는 나무 봄비와 함께 간들간들 웃으며 속삭이는 나무 나무처럼 아름다운 시를 엮진 못하지만 나무를 바라보며 나는 시를 쓴다 때로는 바보처럼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대지의 향기를 맡으며 나무처럼 두 팔 벌려 하늘을 우러러 내게 생기를 주는 빛과 그늘안에서 나는 오늘도 시를 쓴다

ㅡ마이 선ㅡMy son

수년 전에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너무도 가슴에 깊이 들어왔습니다몇 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좋은 음악이 지요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 음악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세모 누르기 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꼭 한번 들어보세요(이전에 동영상을 클릭하지 않아도 컴만 열 면 음악이 바로 나오는 소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죄송합니다~~^^)눈을 살짝 감고 조용한 곳에서 말입니다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육개장을 끓여 놓고 저녁 준비를 마치고잠시 소파에 몸을 기대어 이 음악을 듣습니다오늘도 피곤한 하루가 거의 다 지나갑니다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저녁~~~ 양파 피클 만들어 놓고요육개장 끓여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