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사진

나의 모습

신 애 2013. 12. 1. 20:00

 

요즘 맘 속에는 참 많은 갈등과 어려움

다시 슬픔의 강이 계속 흐르고 있지만 이렇게 표정이 밝게 나오니

잠깐 스쳐 지나갈 슬픔인가 봅니다

 

본의아니게 좋은 친구들에게 번번이 마음의 어려움을 주고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쓰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모두 제 못난 마음 때문입니다

아직도 덜 성숙된 맘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교감도 잘 못하고 친구 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근근이 제 글만 올리기에 바쁘지만

맘의 부담감을 갖지 말고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이 곳에서 글을 쓰고

또 올리고 싶은 맘은 변함이 없답니다

 

십이월 한달도 은혜가운데

늘 평안과 기쁨의 날들 되시기를 바라며

친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올립니다

 

 

 

 

 

 

 

 

 

 

 

 

 

 

2013/12/1  오후 집에서

 

 

 

 

 

 

 

 

 

 

 

 

 

 

 

 

 

'은모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무의 유채꽃  (0) 2014.04.02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남편과 아들 ^^*  (0) 2014.02.03
가을을 남기고 싶어서   (0) 2013.12.01
남은 가을을 찾아서   (0) 2013.11.12
꽃마실  (0)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