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맛그리고 멋

문어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요^^*

신 애 2012. 1. 28. 19:40

 

 

 

 

 

 

 

 

 

 

 

 

 

사진을 조금만 줄여서 오늘의 점심을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이 너무 크지요? 

^^*

같은 문어지만 세가지의 소스로 먹어 보니

다 맛 있었네요

 

미역을 곁들인 문어는 삼배합초를

까만깨를 뿌린 문어는 고추 초장을

흰깨를 뿌린 문어에는 참기름에다 소금을

 

^^*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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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김에 오늘의 저녁도 소개할께요

오랜만에 잡채가 먹고 싶었답니다

언제나 음식을 하는 사람이 먹고 싶어야

그 날의 요리는 맛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먼저 당면을 삶아 놓고 체에 건져 놓은 후

야채를 일일이 채 썰어 각각 살짝 볶아 놓은 후

다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잡채를 볶아 그 위에

볶아 놓은 야채를 함께 넣어 버무려서 완성했지요

 

제가 좋아하는 오뎅도 빠졌고 늘 함께 하는 시금치도 없었지만

다른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인지  참 맛있었습니다

 

시간은 꽤 걸렸지만

오늘 저녁은 밥 없이도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되었답니다

요리...

정말 예술인 것 같습니다

자꾸 맛 있는 음식을 하고 싶으니 어쩌지요?

 

정성을 들인 맛있는 음식때문인지

요즘 남편이 참 흐뭇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으네요

 

 

 

 

 

 

  

 

 

 

 

 

 

 

 

 

 

남편은 잡채가 약간 싱겁다면서

물김치를 곁들어 먹더군요

얼마 전에 담근 백김치가 조금 짜거든요~^^*

 

 

오늘의 일과는 이렇게 끝이 났네요

이제 막 설겆이 다 끝내고 컴에 앉아 간단하게 올려 봅니다

사실은 음식하랴 사진 찍으랴 혼자서 바빴네요 ^^*

 

참 후식....^^*

맛 있는 아이스크림 호두를 곁들어서 ,,,

 

요즘 이렇게 잘 먹으니

부쩍 몸이 불어갑니다

 

 

 

 

 

또 한 주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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