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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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궁전에서

박신애 書簡集 풀꽃 ■魂의 昻揚과 飛躍 (第2信) ■魂의 昻揚과 飛躍 (第2信) | 박신애 書簡集 풀꽃 朴馨丘 2010. 7. 29. 16:31 http://blog.daum.net/journal-9/13739104 ■魂의 昻揚과 飛躍 (第2信) ㅡ朴信愛 여사에게 드립니다ㅡ …2010.7.29. 16;30 〈1〉 朴 여사님 너무 적조했습니다. 온 집안 두루 평안하실 줄 믿습니다. 이 글에서 풍기는 어떤 향기 못 느끼십니까? 하하하…. 사과의 향기! 오늘 인터넷 《銀河의 宮殿》주거환경 문화를 중복마지를 겸해 쇄신하고 편지 올립니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인사말 품계를 벗어날까 조심스럽군요. 비 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아직 직전이시거든, 피서여행이라도 다녀오십시오…. 이쪽은 연중 볼품없이 쫓겨 국내외를..

나의 소개

2003년 9월 한맥문학 시로 등단 등단시 / 청포도, 라일락, 사랑, 칠월, 당신의 촛불이고 싶습니다 부산 출생 1979년 부산 동아대 음악과 졸업 (피아노 전공) 1979년 부산 일보사와 부산 여류문학회공동 주최한 영남 여성 백일장 수필 가작 입상 1983년 크리스챤 신인 문예상 시 부문 가작 1995년 제2회 크리스챤 이민 문학상 수필 가작 2000년도 크리스챤 신문 시 부문 입선 ******* 이력이 별 없네요 글쓰기를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당선이되고 또 어쩌다 보니 추천 등단된 것 뿐... 글을 더 이상 배우지도 않고 늘 혼자 글을 쓰고 있으니 심히 부끄럽고 부족한 글들에 참으로 죄송하기만 하답니다 하지만 가슴속에 있는 수 많은 언어 그리고 생각들을 그대로 잠재워 두기엔 너무 아까와 넋두리 일기식..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가곡

"추억" 조병화 시, 김성태 곡 잊어 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아 아~ 이 바다에 잊어 버리자고 잊어 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잊어 버리자고 잊어 버리자고 앞산 기슭 걸어 보던 날이 나흘 닷새 엿새 나물 캐는 처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산에 아 아 이 산에~ 잊어 버리자고 잊어 버리자고 앞산 기슭 걸어 보던 날이 나흘 닷새 엿새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생각하는 일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잊어버리는 일 오늘은 이 노래가 자꾸 입 안에 머무네

맛그리고 멋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