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뿐인 여동생 내 동생아 애초 우리의 출발은 하늘이었지만 땅에서는 어머니 뱃속이었지 단지 몇년 먼저 나고 후에 난 차이로 언니 동생사이의 뗄 수 없는 핏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한 집에서 자라난 우리 그럼에도 각기 다른 성격으로 인하여 어릴적 추억은 그저 향기롭기만 하고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지 하지.. 은모래 사진 2009.10.27
우리집 가을 풍경 맘이 급해서 빨리 올리느라 사진이 엉망이네요 ^^* 꽃꽂이가 아닌 작은 그릇의 구멍안에 그냥 꽃을 꽃았어요 꽃이 없어서 어울리지도 않네요 한 송이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국화향이 듬뿍 묻어있는 가을향을 드립니다 향긋한... 은모래 사진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