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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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동백
신 애
2015. 2. 10. 18:57
눈 멀어도 보이는 꽃
시든 가지 사이 핏대를 올리며
소리없이 노래 부르면서
나를 바라보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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