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사진

꽃의 눈물

신 애 2014. 4. 7. 03:59

 

 

 

 

 

 

 

 

 

 

 

 눈물속에 신선한 한송이 꽃이 피지

투명하고 맑은 하늘 이슬에 젖어

높이 드높이 올라가는 기도

새 하루 첫 시간 문이 열리면 

불확실한 미래가 춤 추는  아침

 

어제 내린 절망은 사라지고

아름답고 황홀한 천상의 날개 

어둠을 향한 눈부신 빛

 

너 한송이  꽃

 

새처럼 높이 날아오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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