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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6년 뜨락

그대 등불 켜고 오시라

신 애 2026. 1. 23. 08:59

             

       그대 등불 켜고 오시라  ㅡ 은모래     

 

 

    

그대 등불을 들고 오시라

 

지난 나의 사랑은 식었고 

 

추억의 경계선에 걸린 그리움은 적막하다 

 

 

 

그대 사랑의 등불을 켜고 오시라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던 해맑은 웃음 

 

어두운 가슴을 열어주던 

 

눈물어린 눈동자

 

어느 곳이나 어느 때에나 

 

나를 울리며 웃게 하던 

 

 

 

그대 등불을 들고 오시라 

 

사랑의 꽃등불 켜고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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