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하늘

신 애 2006. 3. 10. 22:13

 

 

 

 

 

 

추억이 머물다 간 자리

 

하얗게 하얗게 그리운 꽃 피고

 

그 그리움에 숭숭 뚫린 가슴

 

파아란 눈물 꽃 진다

 

 

 

3월 10일 저녁에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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