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그대에게 보내는 봄 편지

신 애 2024. 3. 11. 08:22

그대에게 보내는 봄 편지 ㅡ 은모래

 

그대 맑은 얼굴을 보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새겨진

한 송이 봄꽃을 보며

거짓없는 몸짓과 언어로

그대 빛나는 모습을 생각하네

 

선한 마음으로 시를 사랑하고

눈물을 머금은 건강한 하늘 아래

가장 행복한 미소로

가장 따스한 눈빛으로

그대 착한 마음에 봄을 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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