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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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뜨락에서

나의 꿈

신 애 2024. 1. 21. 08:09

나의 꿈  ㅡ 은모래 박신애

 

 

놀라워라 나의 꿈

 

새 하늘과 새 땅

 

그 빛난 곳을 사모하고 갈망하나니

 

아직은 이 세상

 

사랑도 미움도 비켜갈 수 없는

 

힘들고도 고된 하루

 

나의 꿈을 펼쳐 놓고

 

오늘도 눈을 감고 기도하나니

 

오 주여

 

나의 손을 꼭 붙잡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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