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오팬바흐 쟈클린의 눈물을 들으며

신 애 2024. 1. 19. 12:05
여시정작성자 24.01.17 05:55 첫댓글 전체배경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을 들으며 ㅡ은모래 박신애 

 

 

침묵의 언어가 마음의 벽을 뚫고

 

오펜바흐 쟈클린의 눈물을 쏟아내는가

 

절절하게 흐르는 첼로의 연주는

 

저음위로 끓어 오르는 슬픔의 선율

 

무한한 열정으로 피어오르는 거기,

 

잡을 수 없는 사랑이 녹아 있고

 

아름다운 슬픔이 춤 추고 있구나

 

정지되지 않는 사랑

 

끝 없이 흐르나니 음악의 나래어 얹혀

 

쉴 새 없이 흔들리나니 나의 그대여

 

                     오늘은 어디서 너의 노래 멈추려나                    

 

 

 

 

 

오펜바흐에 쟈클린의 눈물 영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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