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상상초월

신 애 2020. 3. 20. 05:54








바싹 메마른 내 가슴에


원초적인 빛깔과 생명이 넘치는 빛을


열정의 빛을 뛰어 넘어선


상상초월의 색을


그려야지


아무도


그려내지 못한 웅크리고 숨어있는


낮고 낮은 내면의 가장 밑바닥에 깔린


적 그리고 흑 그리고


빨,주 ,노,초, 파,남,보


그 외에


적외선 자외선을 통과하는 모든 빛들을 말이지


참 멋진 생각
 




참 멋진 작품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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