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삼월

신 애 2020. 3. 3. 21:46






 

 

삼월 / 은모래

 

 

슬픔의 별을 이고 선 겨울나무들의 긴 행렬이 지나가고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펴고 노오란 산수유 활짝 피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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