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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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그리고 멋

아침 식사

신 애 2011. 11. 16. 21:35
오늘 나의 아침을 소개합니다
 
우유 한잔과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밥
 
참 간단하지요?
^^*
 

 

딸이 아침에 저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엄마 먹으라고 조금 남겨 두고 간 볶음밥

너무 맛 있네요

 

 

아직도 낫지 않은 건선 때문에

한의원에서 지시하는대로

간단하지만 순수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네요

 

 

엿기름 물엿 넣지 않고 내가 만든 순수 고추장에다가

마늘 납작하게 썰고 고추 썰고 양파...

(엊저녁 돼지고기를 찜통에 쪄 놓았는데 )

그것을 잘게 썰어 볶으면서 밥 야채 고추장 넣은 모양입니다

식용유를 따로 쓸 필요가 없지요

^^*

 

 

 

과정은 없지만 아주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만든

그야말로 건강에 좋고 간단한 웰빙 요리 되었네요

 

 

 

 

 

 

이왕 사진을 찍는 김에...

남편이 좋아하는 어제 산 대봉감도 올려봅니다

 

 

 

그리고

조금 어지럽긴 하지만 ...

(식탁 모서리에낙엽이 깔려 있는 것 보이시지요^^*)

식탁 의자 덮개를 보여드릴께요

 

 

 

 

 

잘 보이게 옆으로 꺼내었습니다

예쁘지요?

^^*

 

 

 

 원래는 이렇게 펄이 들어간 부드런 벨벳 종류의 천으로 된 의자이지만

앉을 때 마다 조심스러워서

다른 용도로 구입해 두었던 커버를 씌웠답니다

 

 

보세요

아마 수입품인 것 같은데

이것도 구제시장에서 단돈 만원 주고 구입한 것이랍니다

 

 

자, 이만하면 멋진 연출이 되었지요?

 

 

 

 

오늘은 모임이 있어 포항으로 가는 날입니다

사진을 찍게 되면 올려 드릴께요

오늘도 감사의 하루 기쁨의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 글을 올려야 하는데 이렇게 낡은 글을 반복해서 올리려니 ....

그래서 아침에 글을 지우고

사진을 몇장 찍어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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