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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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간식과 꽃 선물

아침부터 튀김? 어제 저녁을 시원잖게 먹어서인지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배가 고프다 어제 냉동고에서 꺼낸 마른 오징어 다리를 팬에 살짝 구워 놓았는데 그대로먹으려니 딱딱해서 튀김가루 부침가루와 냉장고에 두었던 차가운 물로 버무려 튀겨보았다 내친 김에 썰어 놓은 바나나도 그리고 간식용 소시지 한개도 이렇게 잠시ㅡ얼른뚝딱ㅡ 아침 허기를 면한다~~^^ 오징어는 좀 야물지만 고소하고 맛 있다 바나나는 별로 소시지는 그런대로.... 오~! 사랑의 꽃 향기 오늘 새벽에 사랑스럽고 어여쁘신 분에게서 받은 꽃 직접 생화를 구입해서 정성껏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맛그리고 멋 2023.02.14

팽이버섯전

오늘은 마트에서 사다 둔 팽이버섯이 있어 계란만 풀어서 만들어 봅니다 두 팩을 샀는데 한 팩은 상태가 좋지 않아 버리고 .... 계란에 소금 후추간 조금만 그리고 고추 파 조금 썰어 넣고 살살 버무린 후 참기름 한방울 ~^^ 이 정도의 양이면 둘이서 먹을 수 있겠지요 기름은 올리브유로.... 완성입니다 냉동고에서 기다리고 있는 곶감 그리고 각종 떡 골라서 먹기 그리고 썰어 놓은 바나나 파인애플 이렇게 간단하게 오늘 아침도 끝입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역시 팽이전은 먹을 때 수분이 많고 아삭거리는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맛 ~~ 좋습니다 ^^

맛그리고 멋 2023.02.13

녹두찰밥전

"Bilitis - Francis Lai" 녹두를 불려 놓은 것이 있어서 무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아침 이렇게 해 보았다 껍질에 좋은 영양소가 다 있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껍질 제거하느라 꽤 많은 시간을 소모하였네 아는 것이 힘, 힘이다 역시... 다음 에는 결코 껍질 너를 버리지 않고 다 쓸거야 정월 대보름엔 결국 오곡밥과 나물을 하여 몇분에게만 조금씩 나누고 결국 또 남아서 일부는 냉동고에 일부는 조금씩 먹고 있는데 잘 먹어지지 않으니 이 찰밥으로 녹두와 함께 갈아서 빈대떡 아닌 전을 ? 그런데 이른 아침이라 믹서기 소음을 내어서는 아니 되겠기에 밥과 푹 불린 녹두를 으깨어 보았다 물을 조금만 넣어서..... 후라이팬에 즐겨 사용하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이렇게 모양을 잡아가면서 팬에 구웠다 그럴듯 ..

맛그리고 멋 2023.02.07

부추찌짐과팽이버섯찌짐

오늘 아침은 찌짐 생각 글 두개 올려 놓고 ... 유기농 튀김 가루 부침 가루 꺼내 놓고 몸애 좋은 올리브유로 먼저 튀김가루에 청양 고추 하나 썰어 넣고 노릇 노릇 맛 잇게 또 한번은 부침가루에 홍고추 하나 썰어 넣고 이왕에 팽이 버섯도 계란을 풀고 가루 조금만 참기름도 한 두방울 ... 이렇게 세 가지 찌짐을 완성 초장에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

맛그리고 멋 2023.01.30

현미 가래떡

오래 묵은 현미쌀이 있어서 가래떡을 만들어 놓았다가 오랜만에 꺼내어서 먹어 본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현미가래떡 그리고 만두도 곁들이고 요즘 과일이 제대로 잘 먹어지지 않아 남아도는 방울 토마토도 함께 노릇 노릇 살짝 볶아 본다 현미 가래떡은 맛 있는 꿀에다 찍어 먹고 만두는 식초 간장에 생강과 계피를 적당히 넣고 꿀 넣은 생강 계피 차 한잔과 곁들여 오늘 아침은 이렇게 끝 ~! ^^

맛그리고 멋 2023.01.06

냄비 누룽지

아침을 끝내고 꼼짝하기 싫어 쇼파에서 쉬었다 조금 전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간식 거리를 생각해 보니 냉동실에 핫도그 사 놓은 것이 있다 싶어 부엌으로 ... 그런데 인덕션 위 냄비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길래 색깔이 나는가 뚜껑을 열어 보니 아침에 밥을 하고 통에 소분하여 놓은 후 넴비에 눌어 붙은 밥을 10분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해 놓고 잊고 있었는데... 알맞게 맛 있는 누룽지가 되어 있네 바로 바로 요 맛에 내가 냄비밥을 하는 거지 ^^ 냄비밥을 해 먹은 지가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 우리집에는 밥솥이 없다 아니 압력밥솥이 하나 있긴 하지만 거의 무용지물 언제나 냄비밥을 한다 작은 냄비에 하면 적당히 먹을 양의 밥이 나오니 밥솥은 이제 모두 처분한지 오래다 자, 보시라~! 얼마나 먹음직스러운가 손대지 않..

맛그리고 멋 2023.01.04

축배 한잔을ㆍㆍㆍ

^^ 그러고 보니 한잔 아니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못하는 내가 올 해에는 와인잔을 구입하고 싶어 준비했는데 오늘이 이 해의 마지막 날이니 예쁜 잔으로 기분을 조금 업 해 보고 싶군요 마침 블 친구와 교감하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났지요 제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아니 마시는 탄산 음료 분다버그 ( 자몽맛) 어느 새 벗한지가 꽤 오래 되었고 어제 저녁 집에서 몇몆분들과 피자 스파게티로 작은 모임을 가진 후 모두 나누고 나니 딱 한병이 남아 있네요 오늘 저와 함께 할 친구 있으실까요? 혹시나 해서 잔을 비워 놓았답니다 아무도 아니 오신다면 저 혼자 남은 양을 채워야겠네요 ^^ 아, 촛불도 켤께요~~~

맛그리고 멋 2022.12.31

아침 ㅡ양갈비 스테이크

오~~~ 허브향기~~!! 양고기는 평소에 즐겨 먹지 않고 어쩌다가 뷔페식당에 가도 거들떠보지 않지만 남편이 그런대로 즐기는 것 같아 쿠#에서 양갈비를오다해서 인터넷 검색, 오늘 아침 구워보았다 이를 위해 미리 로즈마리 화분도 구입해 놓았고 재료를 미리 사다 준비해 놓았다 언제나 먹는 것은 간단하지만 요리하는 시간은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그래도 덕부에 식사가 다 끝난 지금 이 시간에도 집안 가득 좋은 냄새로 가득하다 몸도 마음도언제나 건강한 매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맛그리고 멋 202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