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105주년 삼일절에

신 애 2024. 3. 1. 08:17
 

 

 

지금 그대 가슴에도 국기가 휘날리고 있는가

이천만 아니 삼천만 민족을 하나로 묶어

자유를 선언하던 그 때

태극기 힘 있게 바람에 휘날리던 그 날

 그 때를 기억하고 있는가

 

 

세월은 흘러 흘러

그 때 그 사람들 수많이 떠나갔어도

우리는 어찌 잊을 수 있으리

새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눈물로 자유를 가슴 깊이 껴안던

그 때 그 날을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나의 유일한 슬픔이다.

-유관순-

 

 

-

 

 

 

 

 

아,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우리는 이 자유의 힘을 어디에 다 쏟고 있는가

나라가 없으면 나도 존재할 수 없는데

나라가 바로 서지 못하면 나도 비틀거릴 수 밖에 없는데....

지금도 귀에 쟁쟁한 그 날의 함성 소리

 

대한 독립 만세 ~!! 대한 독립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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