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일월에

신 애 2024. 1. 3. 11:03

2024년 일월에  ㅡ 은모래 박신애 



  그대와 함께 하는 새로운 여행  

      지난 시간의 터널을 지나다 멈춘 후회의 바다
 

      뒤엉킨 삶의 검푸른 물결을 거슬러  

     무거운 짐 훌훌 벗고 흘러가야지  

     발걸음 가볍게 당당히 어깨 펴고서  

      눈 감으면 다시 떠오르는 시혼 (詩魂) 

      한음 한음 멜로디로 엮어가면서  

     나의 사랑 아름답게 저물 때 까지



땅콩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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