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정월 아침 편지

신 애 2024. 1. 2. 09:53

정월 아침 편지 -은모래 박신애 







 새로운 희망에 부푼 아침 남은 우리 삶의 행진을 위하여 다시 한번 기도를

 

 나무들 흠씬 젖어 부들거리고 침묵의 안개 사이 가지마다 시린 눈물

 

 별이다 꽃이다 사랑이다

 

 새해의 맑고 투명한 빛이 보이는가 황혼의 황홀한 빛도 보이는가

 

그대여 안녕, 건강과 행복을










'2024년 뜨락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월의 노래  (77) 2024.01.05
근하신년 ㅡ 새해 인사 카드  (72) 2024.01.04
일월에  (74) 2024.01.03
새해 인사  (75) 2024.01.01
새해 새 아침  (0)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