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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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그리고 멋

정리의 삶

신 애 2023. 5. 4. 08:26

 

 
숨겨져 있었던 것들이 너무 많다
하나씩 살펴보면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것이기에
수 많은 세월 속에 버려지지 못하고 그렇다고 빛 발하지도 못한 채
베란다한구석에 박혀 있던것들

 

꺼내보았다

세월에 쌓인 먼지를 물로 씻어 내고 다시 보니 반갑고
모두가 다 저를 기다리고 있은 양 반짝이며 빛발하는 것들
이것들을 모두 어찌하나 
당근에 내 놓기도 그렇고 남 주기에도 그렇고
과감히 정리해야 하는데...

 

 

 

 

 

 

 

 

 

식탁 위에도 자질구레한 삶의 조각 조각들....

 

 

정리 정리
오늘도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
뒤돌아 보지 않아도 될 내일을위하여~~~

 
 
 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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