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맛그리고 멋

축배 한잔을ㆍㆍㆍ

신 애 2022. 12. 31. 08:16

^^

그러고 보니 한잔 아니 한 방울의 술도 마시지 못하는 내가 

올 해에는 와인잔을 구입하고 싶어 준비했는데 

오늘이 이 해의 마지막 날이니 

예쁜 잔으로 기분을 조금 업 해 보고 싶군요

마침 블 친구와 교감하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났지요

 

제가 좋아하고 즐겨 먹는 아니 마시는 

탄산 음료 분다버그 ( 자몽맛)

어느 새 벗한지가 꽤 오래 되었고 

어제 저녁 집에서 몇몆분들과 피자 스파게티로 작은 모임을 가진 후 

모두 나누고 나니 딱 한병이 남아 있네요

 

오늘 저와 함께 할  친구 있으실까요?

혹시나 해서 잔을 비워 놓았답니다

아무도 아니 오신다면 저 혼자 남은 양을 채워야겠네요

^^

아, 촛불도 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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