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돼지고기를 주셨다
딱히 먹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다른 분에게 드릴 데도없어
하는 수없이 김치전을 했다
월계수잎 넣고 끓는 물에 고기를 데쳐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
김치도 양념소 살짝 헹궈 잘게 썰고
올리브유 넉넉히 둘러서ㆍㆍ
맛은 괜찮은데 또 양이 많다
누가 다 먹나?
김치 전 드시러 오세요
'맛그리고 멋'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냄비 누룽지 (9) | 2023.01.04 |
---|---|
축배 한잔을ㆍㆍㆍ (13) | 2022.12.31 |
아침 ㅡ양갈비 스테이크 (5) | 2022.12.24 |
동지 팥죽과 크리스마스 (4) | 2022.12.22 |
작은 모임이 끝난 후 (5) | 202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