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
출렁이는 고독의 물결을 잠 재울 수 없을 때 나는 바다로 간다 떠나는 님을 붙잡을 수 없어 끝 없이 흐르는 눈물을 저 바다에 쏟아내려 나는 바다로 간다 홀로 쓸쓸히 남겨진 아픔을 아는가 떠나보내고 남은 고독의 깊이를 아는가 그대 사랑한다면서 왜 홀로 남겨 두고 떠나는가 사랑했다면서 왜 그대는 뒤 돌아 서지 않고 냉정히 떠나 버리나 터쳐나오는 슬픔 솟구치는 눈물 어찌 어찌하라고 |
떠나가는 배
출렁이는 고독의 물결을 잠 재울 수 없을 때 나는 바다로 간다 떠나는 님을 붙잡을 수 없어 끝 없이 흐르는 눈물을 저 바다에 쏟아내려 나는 바다로 간다 홀로 쓸쓸히 남겨진 아픔을 아는가 떠나보내고 남은 고독의 깊이를 아는가 그대 사랑한다면서 왜 홀로 남겨 두고 떠나는가 사랑했다면서 왜 그대는 뒤 돌아 서지 않고 냉정히 떠나 버리나 터쳐나오는 슬픔 솟구치는 눈물 어찌 어찌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