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넋두리

신 애 2020. 3. 6. 15:58

 

 

 


 

 

 

오늘 내 블로그 에 이상한 일이 생겨서 잠시 반쯤 닫아 놓았다

갑자기 왜 방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지...

조금 전 까지 100명이 넘어가길래 이상한 일이다 싶어 친구들만 올 수 있도록 막아 놓았다

혹 요즘에 올리는 글들이 ?

 

 

그리고 뉴스를 보니 마음이 자꾸 착찹해진다

언제까지 이 코로나가 우릴 조바심으로 안타까움으로 몰고 갈런지 ...

 

 

 

 

 

 

 

 

주님 아직 끝은 아니지요?

종말, 이 세상의 마지막 재앙이 시작된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점점 확산되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너희가 평안하다 평안하다 할 그 때애 세상의 끝이 온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정말 요즘같이 좋은 세상을 살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잠시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고 꼼짝을 못하고 있으니

갑갑하여 견딜 수 없어 창살없는 감옥에 갇혀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 코로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이 분명히 있을 줄 압니다

지금은 잘 몰라도

이 어려움이 지나고나면 분명히 밝히 깨달아 알게 되겠지요

 

 

너희가 편안하다 편안하다 할 때애

도적이 강도같이 임하듯 주님께서 그렇게 임하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너무 안일한 마음으로 주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방종하며 죄 가운데서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어서 속히 이 어려운 질병에서 건져내시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어서 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고 끝나게 해 주시옵소서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협화음   (0) 2020.03.06
이별   (0) 2020.03.06
봄 하루 짧은 단상   (0) 2020.03.06
코로나를 통한 아침 묵상   (0) 2020.03.06
그대 내 사랑   (0)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