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삼월 첫 아침에

신 애 2020. 3. 1. 20:33
 
 
 
 

 

 



 
삼월 첫 아침에  ㅡ 은모래
 
 
 
마른 풀 위에 힘이 솟는다

미래는 살아있는 우리들의  선물

모든 생명 있고 호흡있는 것들은

빛나기 시작하는 삼월




무한히 피어나는 햇살

오 자비의 대지여

열린 하늘이여


나 오늘도 감사의 기도로

이 새 하루 문을 여나니

부풀어 오르는 나의 심장이여

날아오르는 꽃망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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