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나의 연주법

신 애 2006. 3. 28. 18:40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만은 않아

하지만 무게를 잡으려고

목에 힘을 주면 안되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없지

손목에 힘을 주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어

 

 

어깨에 힘을 빼되 중심은 바로 잡고

가슴 힘꼇 큰 쉼호흡

그 뒤에 전신에 힘 빼기

내가 드러나지 않도록

나를 통해 내 속의 것들이 최대한 드러나도록

자연스럽게

그저 편안하게

 

 

3/28/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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