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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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교감 게시판에 올린 글

신 애 2006. 3. 19. 08:04

 

교감게시판에 나의 넋두리 잠깐 펼쳐 봅니다
먼저
오시는 분들께 잠깐이라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딱히 자랑하고 내세울만한 좋은 글은 없지만 눈과 귀 (이미지와 음악)만이라도 즐거우시라고
나 나름대로 조금은 신경을 써서 올리는 것이니( 이 또한 내가 좋아 하는 일이지만)
잠시 스쳐지나가시면서 혹 통하기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 변명처럼 올립니다

 

통하기....^^* 참 좋은 말, 참 좋은 일인데 이 통하기로 교감하지 못하는 나의 게으름을 ..그리하여
통하기 신청에 묵묵부답임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라며...
그냥 편안하게 다녀가시고 저 또한 편한 마음으로 아주 가끔...한 번씩 들리리라 생각하오니
......

 


이 블로그의 공간은
지금 현재의 저에겐 글의 호흡이 끊기지 않도록 그냥 편안하게
생각나는 대로 쓰고 때론 넋두리, 간단한 일기식으로 올리고 있답니다
아마 이런 신 호흡이 끊나면 나는 이 자리를 뜨게 될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그런 시간이 언제쯤 올런지...^^*

 



잠시 잠깐의 인생길에 이렇게 잠시라도 만나게 됨을 감사할 뿐입니다
아무 말 없어도 서로 눈빛만 보아도 아름다운 교감이 되어지길 바란다면
너무 과한 저의 욕심일까요?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모든 생활과 삶에 아름다움과 행복의 웃음이 계속 이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새 하루를 주신 주님께 감사,감사를 드리며...
샬롬~~~

 

삼월 셋째 주일 아침에 풀빛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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