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히야신스

신 애 2006. 3. 3. 04:34

 

 

 

 

 

 

 

 

 

네 고운 얼굴에 그런 슬픔이 묻어있는 걸 나는 몰랐다네 고운 향기에만 취해 네 슬픈 이야기 숨어있는 것도 몰랐다

 

새 봄이 되어 사랑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은은한 네 향기 온 세상을 진동할 때 네 가슴 깊이 묻힌 슬픈 사랑의 이야기 또 어느 누구의 가슴에 사무치는 꽃으로 피게 될까

 

결코 슬픔으로 끝나지 않으리라 믿었던어리석은 사랑이 지난 자리,봄 돌아와도 다시 꽃필줄 모르는 나의 가슴차라리 네 이야기 듣지 말았어야 했다

 

히야신스...너는 내 사랑의 문 밖에 있는 꽃다시 슬픈 꽃

 

 

 

3,3 새벽에 풀빛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이 오면  (0) 2006.03.05
웃으며  (0) 2006.03.04
추억의 강 가  (0) 2006.03.03
삼월입니다  (0) 2006.03.03
어느 봄 날에  (0)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