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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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피아노
신 애
2006. 3. 15. 22:54
하얀 카라와 검은 눈물
교교한 달빛 아래 흐느끼는 비창
새끼 손가락 하나 닳아가던 밤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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