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사진을 보며

신 애 2010. 3. 11. 06:52

 

 

실물보다 사진이 더 아름다운

현실보다 꿈이 더 아름다운

직접 만나서 껴안는 것 보다 상상이 더 아름다운

보이지 않는 시상의 날개가

삼월의 하늘 그 위에 있는 또 다른  하늘을 향해 달려가네

 

아,

남들이 바라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영혼의 눈이 있음을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깨닫을 수 있는

마음속의 마음

사랑의 기쁨이 있음을

사랑의 언어가 내게 있음을

감사하며 노래하고 싶은 

이 좋은 아침

 

********************

 

하늬님~!

 좋은 작품  주심에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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