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2012/10/8) 10월 8일(월)남편과 함께 경산에 갔습니다 하늘이 넘 멋진 작품인지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남편이 일을 보는 동안 나는 혼자 살짝 비켜 나와 들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이랍니다 언제나 아쉬움이 많은 나의 사진 찍기입니다 더 이상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낼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사진기의 .. 은모래 사진 2012.10.11
청도 꽃자리에서 꽃은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우릴 부른다 맘도 몸도 지친 우린 그 곳으로 가서 그와 함께 휴식하고 그 자리 그 곳에 가면 아름다운 꽃들이 기다리고 있다 맘의 여유가 없으면 쉼의 여유도 없으리 맘과 몸 함께 휴식하면서 삶의 재충전을 가져봄이 어떨까 컴을 검색하여 가까이 있으나 .. 은모래 사진 2012.09.19
폭풍 후 폭풍후에도 여전히 움직이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여 그리고 나여 정지되어 있는 것 같으나 살아 꿈틀거리는 모든 생명있는 것들의 소리없는 움직임이여 폭풍 전과 후의 우리의 삶은 여전히 변함없음을 흐르는 강물이나 바다 그리고 저 하늘의 구름처럼 .. 은모래 사진 2012.09.18
카페에서 뜻밖에 좋은 카페를 만났다 그 시골 한 모퉁이에.... 운치있고 아늑한 분위기 바람따라 흔들렸던 내 마음이 곧 차분해졌다 다시 오게 된다면 그 때는 혼자 오지 말고 함께 해야지 ... 누구와 함께? ^^* 다시 찾아가고 싶은 카페... 은모래 사진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