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봄 내 너를 인하여몸과 마음이 살아나고사랑과 웃음이 다시 문을 열 때저 들녘의 푸르른 노송도새 잎이 돋아날까 모든 새로움은 종말을 예고하고낯 설고 생경했던 세상이 지루해질 때다시 오리라는 약속으로가까이 온 너,너의 노래는 언제나 새롭다사랑스럽다 2025년도 뜨락에서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