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기브스(보호대)를 풀었지만생각만큼 기분이 상쾌하지는 못하고 팔 움직임도 아직 많이 힘들다아마도 시일이 많이 흘러가야할 것 같다12월 ~~김장의 계절이다주위에서 저의 상황을 아시는 멏몇 분들이맛있는 김장을 맛보시라고 보내주셔서 요즘은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있다어제는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께서 손수 담으신 김장김치와 족발을 손 리어카에 끌고 오셔서 너무나 황송한 맘으로또 감격의 맘으로 받아 저녁에 맛있게 먹었다 오늘 아침도~~~^^굴을 넣은 김치가 너무 맛 있다아마도 그 분의 사랑이 더하여 맛의 질이 더 상승되어진 것도 같다결혼 초기 시절 친정 어머님께서 해마다 담아 주신 김치도 정말 맛 있었는데~~그래서인지 요즘은 어머니 그리고 아버님 꿈ㅡ부모님 꿈을 자주 꾸는 것 같네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