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달빛 연가

신 애 2020. 3. 19. 10:27
 
 
 

 

달빛 연가 ㅡ 은모래


 




어둠을 힘껏 밀치고 살아 난


그대 다시 새롭다


하늘에는 서러움에 반짝이는 별빛


바다엔 외로움에 가득한 눈물이어도


그대와 함께 하는 그리움


온 범울 지새워도 좋으리


한 줌 그리움을 그대의 푸른빛으로 


한 줄 기다림은 그대의 가락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온 밤을 밝히리


 내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내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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