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신 애 2020. 3. 13. 05:35

 

 

 

이미지도 글도 온통 너의 것

 

내 것은 어디 하나도 없다

 

달 떠 새벽 한 참은 멀고도 먼데  

 

가슴에 불을 켜고 달려오는 너

 

스러지는 나 에워싼 불꽃

 

너와 꿈 사이

 

꿈과 나 사이

 

경계선은 사라지고 희미해져가는 길

 

웃고 있다 슈베르트의 꿈의 노래

 

돌아 오렴 달콤한 사랑의 꿈

 

다시 돌아 오라 우리의

 

아름다운 꿈이여

 

 

 ** 2018.3.19 저녁에 **

 

 

ㅇa 기타연주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이름으로  (0) 2020.03.13
봄비  (0) 2020.03.13
추억  (0) 2020.03.13
봄 그리고 왈츠  (0) 2020.03.13
넋두리  (0)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