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약국에 가서 출 서서 마스크 두장 구입하고 마트에 가서 장을 본 후
부랴 부랴 점심을 간단하게 차렸다
벌써 두릅이 나와 있네
정말 봄이 온 건가?
며칠 만에 집 밖을 나왔더니
아파트 정원에도 매화나무에 꽃이 피고 하얀 목련이 핀 것을 보았다
두릅 팽이버섯 당근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미국산 가자미를 사다가 팬에 굽고
밥은 잘 넘어가게 삶았다
오늘 점심도 끝 ~
이제 조금 후에 저녁 준비를 해야지
하루 세끼만 해 먹어도 하루 해가 잘 간다
먹는 것은 간단하게
그리고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쉬어야겠지
이번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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