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나 언제 다시 그대를 만나랴

신 애 2020. 3. 7. 13:46
 

 

 

 

욕망의 덫에 걸려 사랑을 잃지 않으려

 

그대를 떠났네 나 떠나갔네

 

그대여

 

사랑은 늘 내 가슴에 남아 있어라

 

그대 떠난다고 내 사랑 지워지랴

 

밤이 내려도 잠 들지 않는

 

사랑은 살아 있어

 

그대는 나를 잊겠지만

 

나는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사랑의 굴레 속에 갇혀있는

 

그대를 나 잊을 수 없어

 

나 비록 그대를 떠났지만

 

진정 떠나버린 것은 그대

 

내 사랑은 아직 아직도 남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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